제주 우보악서 산불 발생…2시간30분 만에 진화

홍수영 기자 2023. 1. 21.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새벽 제주 오름에서 산불이 나 2시간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7분 서귀포 색달동 우보악(우보오름) 정상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소방서는 오전 4시1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6시1분 즈음 초진에 성공했다.

화재진압에는 소방헬기 한라매와 산불진화차량 3대 등 장비 33대, 소방 및 경찰 등 264명이 투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전 3시57분 서귀포 색달동 우보악(우보오름) 정상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전 6시30분 진압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2023.1.21/뉴스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21일 새벽 제주 오름에서 산불이 나 2시간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7분 서귀포 색달동 우보악(우보오름) 정상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소방서는 오전 4시1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6시1분 즈음 초진에 성공했다. 불은 오전 6시30분이 되어서야 완전히 꺼졌다.

화재진압에는 소방헬기 한라매와 산불진화차량 3대 등 장비 33대, 소방 및 경찰 등 264명이 투입됐다.

이번 화재로 오름 정상 인근 폭 100m, 길이 1㎞가량이 탄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