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보악서 산불 발생…2시간3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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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새벽 제주 오름에서 산불이 나 2시간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7분 서귀포 색달동 우보악(우보오름) 정상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소방서는 오전 4시1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6시1분 즈음 초진에 성공했다.
화재진압에는 소방헬기 한라매와 산불진화차량 3대 등 장비 33대, 소방 및 경찰 등 264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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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21일 새벽 제주 오름에서 산불이 나 2시간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7분 서귀포 색달동 우보악(우보오름) 정상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소방서는 오전 4시1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6시1분 즈음 초진에 성공했다. 불은 오전 6시30분이 되어서야 완전히 꺼졌다.
화재진압에는 소방헬기 한라매와 산불진화차량 3대 등 장비 33대, 소방 및 경찰 등 264명이 투입됐다.
이번 화재로 오름 정상 인근 폭 100m, 길이 1㎞가량이 탄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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