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 8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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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부터 귀성 차량이 도로로 쏟아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에서 서초 2㎞ 구간은 차량증가로 오전 5시34분부터 정체가 진행 중이고, 오산에서 안성, 망향에서 죽암, 회덕분기점부근에서 비룡분기점도 차량이 증가해 정체가 진행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설 전날인 만큼 귀성 방향의 도로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이라며 "오전 11시∼정오께 정체가 절정에 이르고, 오후 8∼9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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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15만대 이동...정오께 정체 절정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에서 서초 2㎞ 구간은 차량증가로 오전 5시34분부터 정체가 진행 중이고, 오산에서 안성, 망향에서 죽암, 회덕분기점부근에서 비룡분기점도 차량이 증가해 정체가 진행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동서율요금소에서 경기광주분기점부근에 차량이 증가하면서 오전 4시29분부터 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미장분기점부터 남이천 IC 부근 정체, 일죽에서 일죽 부근 2㎞, 진천 부근∼진천 터널 부근 11㎞, 오창휴게소 부근∼남이분기점 18㎞ 등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화성휴게소∼서해대교 25㎞, 당진분기점 부근∼운산터널 부근 10㎞ 구간, 동서천분기점부근에서 군산부근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영동선 강릉방향은 원주부기점에서부터 원주부근에 오전 8시34분부터 차량 정체가 진행 중이고, 여주부근은 승용차고장처리로 정치가 빚어지고 있다. 여주부근에서 여주분기점부근, 신간분기점부근에서 양지터널부근에 정체가 진행 중이다. 또한 대관령7터널부근 2차로에 승용차관련 사고처리 중으로 정체가 빚어지는 중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15만대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6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설 전날인 만큼 귀성 방향의 도로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이라며 “오전 11시∼정오께 정체가 절정에 이르고, 오후 8∼9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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