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 원룸 화재…30대 거주자 부상

조정호 2023. 1. 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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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7시 4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나 A(30대)씨가 손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주방 내부 16㎡를 태워 45만원 상당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9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원룸 거주자 A씨가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불꽃이 가스레인지 후드에 있던 기름 찌꺼기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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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원룸 조리시설 [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0일 오후 7시 4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나 A(30대)씨가 손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주방 내부 16㎡를 태워 45만원 상당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9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원룸 거주자 A씨가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불꽃이 가스레인지 후드에 있던 기름 찌꺼기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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