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없는 날' 한가인 “어린 시절 집에 친구 초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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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날' 한가인이 어린 시절 집에 친구를 초대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선 마흔을 앞두고 성우라는 직업에 도전해 현재 대전 지역에서 성우 초년생으로 활동하고 있는 48세 정훈 씨를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졌다.
이런 사연에 한가인은 "어린 시절 집에 친구를 한 번도 초대해 본 적이 없다. 어린 시절 살았던 집은 따뜻한 물도 안 나오고 여전히 연탄보일러를 떼던 집"이라고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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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손 없는 날’ 한가인이 어린 시절 집에 친구를 초대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선 마흔을 앞두고 성우라는 직업에 도전해 현재 대전 지역에서 성우 초년생으로 활동하고 있는 48세 정훈 씨를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졌다.
신동엽과 한가인은 의뢰인이 현재 거주 중인 대학가 옥탑방 원룸을 찾아갔다. 꿈을 좇아 바쁘게 살다 보니 협소한 옥탑방 원룸에서 혼자서 살고 있어, 가족과 친한 친구 1명 외에는 누군가를 초대해 본 적 없다는 의뢰인.
이런 사연에 한가인은 “어린 시절 집에 친구를 한 번도 초대해 본 적이 없다. 어린 시절 살았던 집은 따뜻한 물도 안 나오고 여전히 연탄보일러를 떼던 집”이라고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도.
의뢰인은 최근 청약에 당첨돼 새 아파트로의 이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 신동엽과 한가인은 새해 첫 손님 자격으로 의뢰인의 첫 번째 집에 방문했다. 모든 게 새것인 신축 아파트이자 의뢰인의 첫 번째 집에 입성한 한가인은 의뢰인과 함께 지코의 ‘쌔삥’을 흥얼거리는 등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의뢰인을 응원하기 위해 레전드 성우 박기량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성우 일을 시작한 만큼 롱런이 필요할 의뢰인. 박기량은 본인만의 꿀팁을 공유하는 한편 대 선배로서 의뢰인의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응원하고 독려했다.
한편 JTBC ‘손 없는 날’은 TBC ‘손 없는 날’은 신년 특별 기획 편성으로 인해 차주 1/27(금)에 휴방한다. 2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으로 자리를 옮겨 시청자와 만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JTBC '손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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