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플러스 수출확대 추진본부 출범…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이지은 2023. 1. 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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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K-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를 공식 출범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26일 농식품 및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연관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

올해 정부가 잡은 농식품 수출 목표는 100억 달러(약 12조3500억원)로 잡았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수출기업, 지자체, 유관기관, 단체 등이 모여 추진본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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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정부가 K-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를 공식 출범한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외 주재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파견관 등과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26일 농식품 및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연관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 본부장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직접 맡는다.

올해 정부가 잡은 농식품 수출 목표는 100억 달러(약 12조3500억원)로 잡았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수출기업, 지자체, 유관기관, 단체 등이 모여 추진본부를 구성했다.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7년까지 수출 150불 달성을 목표로 한다.

‘K-미쉐린’ 해외 우수 한식당도 지정한다. 세계로 확산하는 한류와 연계하는 한식 글로벌 브랜딩 전략의 일환이다. 올해는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등에서 운영 중인 한식당 22곳이 신청서를 냈고, △품질 및 서비스 △위생관리 △정돈 및 안내 △확산실태 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다음은 내주(1월 24일~2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주요 일정

△24일(화)

17:00 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회의(차관, 세종)

△25일(수)

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

△26일(수)

08:30 차관회의(차관, 세종)

14:00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출범식 (장관, 서울)

주간 보도 계획

△24일(화)

11:00 농식품부,「푸드테크 계약학과」운영대학 4곳 신규 모집

△25일(수)

11:00 K-Food 수출 확대 및 한식 고급화를 위한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11:00 국립종자원, 2022년 품종보호 동향 발표

11:00 2023년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26일(목)

11:00 국립종자원, 2023년 디지털육종 기술 등 58개 과정 2,050명 목표로 종자산업 전문교육 실시

11:00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사항 안내

14:00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출범식 개최

△27일(금)

09:00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간담회 결과

12:00 양곡소비량 조사 발표(가구부문·사업체부문)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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