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면세점 매출 1년 전보다 줄어

이형원 2023. 1. 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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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급감했던 면세점 매출이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지난해 면세점 매출이 17조 8천16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초기였던 2020년 15조 5천51억 원보다는 15% 늘었지만, 17조 8천333억 원이었던 2021년보다는 소폭 줄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4조 8천억 원이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매출 회복을 못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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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급감했던 면세점 매출이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지난해 면세점 매출이 17조 8천16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초기였던 2020년 15조 5천51억 원보다는 15% 늘었지만, 17조 8천333억 원이었던 2021년보다는 소폭 줄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4조 8천억 원이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매출 회복을 못 한 겁니다.

지난해 면세점 방문객은 천83만 명으로 2021년보다 60% 가까이 늘었습니다.

방문객 증가에도 매출이 줄어든 건 중국의 봉쇄 정책으로 구매력이 큰 중국인 보따리상 이동이 제한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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