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지금처럼만 살아도 돼" 긍수저의 행복 일상…출사→인화 척척 ('나혼산') [종합]

김예솔 2023. 1. 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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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이 긍정적인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종원이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해 긍정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종원은 "30대는 더 재밌는 걸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지금처럼 살아도 행복할 것 같다.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긍정 기운을 뽐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종원은 "행복지수는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다. 지금처럼 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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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종원이 긍정적인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종원이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해 긍정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종원은 자취 5년차라며 과거 햇볕이 들지 않는 반지하에 4년동안 살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원은 집에 커텐도 달지 않고 햇살을 즐겼고 자신이 좋아하는 LP와 소품들로 집을 채웠다. 

이날 이종원은 동네로 출사를 나갔고 찍은 사진을 직접 현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나도 대학생때 사진 수업을 들은 적이 있어서 현상을 해봤는데 사진을 찍을 때 추억이 더 세세하게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이종원은 용액까지 섞고 암실로 들어가 직접 사진을 현상했다. 이종원은 "유일하게 통과하지 않는 색이 붉은색이라서 암실은 붉은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빨간색은 다 고기 불빛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그렇다. 침 고였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종원은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직접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 선물했다. 이종원은 "내가 직접 뽑은 사진들이다"라며 무지개 회원들 한 명 한 명에 의미를 담은 선물을 전해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종원은 후암시장으로 향했다. 이종원은 "아기자기한 게 많아서 자주 구경간다"라고 말했다. 이종원은 양파와 배를 구매하고 시장의 분식점에서 어묵도 챙겨 먹었다. 이어 이종원은 정육점에 들러 육회 재료를 구매했다. 이종원은 "어느 육회든 꾸리살을 따라올 수 없다. 주인 아주머니 추천으로 먹었는데 이렇게 쫀득쫀득하고 맛있는 살이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종원은 구매한 꾸리살을 기름장에 찍어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종원은 위스키까지 꺼내 마시며 행복을 즐겼다. 이종원은 취기가 올라 남산타워 야경까지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이종원은 "30대는 더 재밌는 걸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지금처럼 살아도 행복할 것 같다.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긍정 기운을 뽐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전현무는 "5년 정도 배우 생활을 했는데 유명하지 않았을 때도 행복했나"라고 물었다. 이종원은 "행복지수는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다. 지금처럼 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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