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의 날' 찾기 아이디어 공모…정체성 확립한다

황봉규 2023. 1. 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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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경상남도 도민의 날' 찾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남 정체성 확립과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정을 추진 중인 '경상남도 도민의 날'을 선정하려는 취지다.

도민의 날은 경남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잘 나타내면서 도민 공감대가 높고 기억하기 쉬운 날, 축제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도민들이 편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날을 선정기준으로 정해 아이디어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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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경상남도 도민의 날' 찾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남 정체성 확립과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정을 추진 중인 '경상남도 도민의 날'을 선정하려는 취지다.

도민의 날은 경남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잘 나타내면서 도민 공감대가 높고 기억하기 쉬운 날, 축제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도민들이 편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날을 선정기준으로 정해 아이디어를 찾는다.

도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1,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남도 누리집(www.gyeongnam.go.kr)에서 참여할 수 있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경남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도민 1천4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여론조사를 한 결과 59.2%가 '도민의 날' 기념일 제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소개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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