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2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법인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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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2022년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법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최초의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법인에 대한 설문조사였으며, 매년 실시하는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들의 조사 기간 중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다음 해 정기세무조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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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2022년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법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최초의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법인에 대한 설문조사였으며, 매년 실시하는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들의 조사 기간 중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다음 해 정기세무조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법인 55개소에 5개 부문별 10개 문항을 우편과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한 결과 33개소가 응답했다.
응답자의 85%가 2022년도 정기세무조사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고, 97%는 조사자가 친절하고 따뜻하게 설명을 해줬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조사의 강도는 이전과 비슷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75%인 반면, 25%는 이전보다 세다는 평가도 있었다.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조사대상법인이 될 것이라는 예측의 불가능'과 '조사와 관련된 법률의 해석상 충돌'이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개선사항으로는 '업무상 바쁜 시기를 피해 달라' 등의 의견이 있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의견을 참고해 2023년도 세무조사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Y1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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