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태양과 시종일관 '포옹♥'..'성덕' 된 비하인드[★FOCUS]

한해선 기자 2023. 1.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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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빅뱅 태양과 만나 '성덕'이 된 순간이 추가로 공개됐다.

태양과 지민은 시종일관 웃음을 띠며 어깨동무와 포옹 등 친형제 같은 스킨십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VIBE'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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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네이버 나우 영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빅뱅 태양과 만나 '성덕'이 된 순간이 추가로 공개됐다. 두 선후배의 끊임없는 스킨십에서 훈훈함이 배가됐다.

지난 20일 네이버 나우(NOW)에서 'VIBE (Feat. Jimin of BTS)'(바이브)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과 깜짝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태양과 지민은 각각 민소매와 빨간재킷의 시크한 록 힙합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무대 콘셉트의 촬영장에서 'VIBE'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두 사람은 파워풀하면서도 유연한 그루브로 'VIBE'의 느낌을 살렸다.

'VIBE'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태양은 "많이 떨리기도 하고 이 분위기를 제가 잘 이끌어갈 수 있을까 고민도 했는데, 너무 다행인 건 같이 참여해준 우리 지민이가 너무 열심히 해줘서 나도 그걸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지민을 극찬했다.

지민은 "저희 팬들은 다 알고 계실텐데 내가 되게 어릴 때부터 (태양 선배님의) 팬이었다. 이 자리에서 메이킹을 같이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웃었다. 태양 역시 "나도 믿기지 않는다"며 지민에게 따뜻한 어깨동무를 해줬다.

/사진=네이버 나우 영상 캡처

태양은 뮤직비디오 초반에 상의를 탈의하고 등장, 완벽한 식스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 직전까지 푸쉬업을 한 태양은 "저의 만족도 만족이지만 트레이너 선생님의 만족도 중요해서 열심히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민은 "같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태양과의 작업물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양은 "6년 만에 새 앨범이 나왔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양과 지민은 시종일관 웃음을 띠며 어깨동무와 포옹 등 친형제 같은 스킨십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VIBE'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어진 라이브 영상에선 태양이 건반 마이크 앞에 앉아 노래를 시작했고,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의 밴드 연주가 화음을 맞췄다. 태양이 "Ladies and gentlemen, Jimin of BTS! Let's go"라고 외치자 지민은 하이 멜로디의 보컬로 'VIBE'를 열창했다. 태양과 지민은 앨범 버전과 또 다른 느낌의 라이브를 소화하며 보컬로서도 완벽한 합을 맞췄다.

영상을 본 태양과 지민의 팬들은 "Amazing Voices", "Jimin-ah.. So proud of you.. Taeyangie, welcome back!! Great collab you two!", "라이브 너무 좋다", "형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지민이가 너무 귀엽다" 등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태양은 컴백과 동시에 Mnet 음악 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 'VIBE'는 발매 되자마자 1시간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상위권에 모두 차트인을 시작으로 아이튠즈 60개국 차트 1위를 석권, 뮤직비디오는 5000만 뷰를 돌파했다. 또 'VIBE'는 전세계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드 3일 연속 1위와 함께 태양 관련 해시 태그가 장악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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