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설에 전 안 부쳐도 된다" 성균관이 또 나선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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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이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차례상 간소화'를 권고했습니다.
당시에도 전통을 중시하는 몇몇 분들 사이에서 불편한 시선이 있었지만, 성균관은 차례상 간소화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며 다시 권고한 겁니다.
먼저, 어느 정도로 간소화하면 되는 건지, 성균관에 직접 차례상을 차려 달라고 해봤습니다.
나아가, 간소화 된 차례상이 우리 예법에 어긋나지 않는지, 과거 문헌들을 직접 확인해 팩트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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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이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차례상 간소화'를 권고했습니다. 명절 노동의 대명사, '전 부치기'를 안 해도 예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게 핵심입니다.
당시에도 전통을 중시하는 몇몇 분들 사이에서 불편한 시선이 있었지만, 성균관은 차례상 간소화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며 다시 권고한 겁니다.
먼저, 어느 정도로 간소화하면 되는 건지, 성균관에 직접 차례상을 차려 달라고 해봤습니다. 어떤 차례상이 나왔을까요.
나아가, 간소화 된 차례상이 우리 예법에 어긋나지 않는지, 과거 문헌들을 직접 확인해 팩트체크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자 : 이경원, 영상취재 : 양현철, 편집 : 김인선, 작가 : 김효진, 인턴 : 강윤서·정수아, CG : 장지혜·권혜민, 제작: D탐사제작부)
이경원 기자leek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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