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율촌 소뎅이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선정…50억 투입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3. 1. 21.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는 '율촌 소뎅이항'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율촌 소뎅이항 어촌계장은 "공모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파제 조성, 부잔교 설치, 쉼터 정비 등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전남 여수시는 '율촌 소뎅이항'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는 '율촌 소뎅이항'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살리기 위해 2023년부터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이다.

율촌 소뎅이항 지구에는 2023년부터 3년간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50억여 원이 투입된다.

시는 율촌 소뎅이항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파제 조성, 부잔교 설치, 소뎅이(솥뚜껑) 쉼터 정비 등 어항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로써 율촌 소뎅이항 지구는 '더 안전한 어항·더 행복한 어촌'으로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율촌 소뎅이항 어촌계장은 "공모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촌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