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2천400만 명이 복권 구매…4명 중 1명은 매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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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의 복권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복권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56.5%로 집계됐습니다.
복권 구매율을 전체 성인 인구 4천300만 명에 적용하면 약 2천400만 명이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 중 24.4%는 '매주 복권을 구매한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복권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 가운데 4명 중 1명가량은 매주 꾸준히 복권을 사들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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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사이 복권 구매 경험이 있는 사람 가운데 4명 중 1명은 매주 꾸준히 복권을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의 복권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복권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56.5%로 집계됐습니다.
복권 구매율을 전체 성인 인구 4천300만 명에 적용하면 약 2천400만 명이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 중 24.4%는 '매주 복권을 구매한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복권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 가운데 4명 중 1명가량은 매주 꾸준히 복권을 사들인 겁니다.
1회 평균 구매 금액은 5천원 초과∼1만 원 이하가 52.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구매자 직종별로는 자영업자의 비중이 20%, 임금근로자가 50%로 나타났습니다.
가정주부 구매자도 전체의 5분의 1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6조 4천29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6% 증가했습니다.
연간 복권 판매액이 6조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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