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0일 1670명 신규확진…1주일 전보다 6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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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0명 발생했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733명, 전남 937명 등 총 167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435명(46.4%)으로 연령대별 중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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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0명 발생했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733명, 전남 937명 등 총 167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1787명(광주 700명·전남 1087명)보다 117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13일 2342명(광주 969명·전남 1373명)보다 672명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치료를 받던 70대, 90대 등 2명이 사망해 사망자 누계는 79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6명이다.
전남에서는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92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435명(46.4%)으로 연령대별 중 가장 많았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35개소에서 9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순천 181명, 여수 144명, 목포 98명, 광양 77명, 화순 55명, 나주 51명, 무안 49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지역에서는 20~30명 내외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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