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9개 시군 오전 9시 한파주의보 발효…경기북부 영하 15도

박대준 기자 2023. 1. 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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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를 기해 경기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시군은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구리, 남양주, 오산,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등 19개 시군이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지역의 기온은 파주·동두천 –15도, 양평 –12도, 이천 –11도, 수원 –1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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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이 장갑을 끼고 있다. 2023.1.1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수원=뉴스1) 박대준 기자 = 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를 기해 경기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시군은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구리, 남양주, 오산,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등 19개 시군이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지역의 기온은 파주·동두천 –15도, 양평 –12도, 이천 –11도, 수원 –10도 등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과 서해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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