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원룸서 불…30대 거주자 화상
노경민 기자 2023. 1. 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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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인 20일 오후 7시4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원룸 4층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에 따르면 거주자 A씨(30대·남)가 음식물 조리 중 불꽃이 가스레인지 후드(공기 배출 장치)에 낀 기름 찌꺼기에 붙어 불이 났다.
A씨는 불을 끄는 과정에서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가스레인지 후드 등을 소훼하고 소방서 추산 약 45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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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설 연휴 전날인 20일 오후 7시4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원룸 4층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에 따르면 거주자 A씨(30대·남)가 음식물 조리 중 불꽃이 가스레인지 후드(공기 배출 장치)에 낀 기름 찌꺼기에 붙어 불이 났다. A씨는 불을 끄는 과정에서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가스레인지 후드 등을 소훼하고 소방서 추산 약 45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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