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나 여행 간다니 친구들 불러 술판” 폭로(떠나보면알거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도경완이 장윤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설날 특집 3부작 낭만 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에서는 순천으로 떠나는 최수종, 도경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경완은 "남자랑 둘이 여행하는 게 14년 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최수종은 "결혼 전에야 총각이니까 친구끼리 갈 수 있지만 결혼 후는 다르다. 나도 29년 만이다. 그동안 무조건 가족이었다. 그래서 이 시간이 설렌다"고 했다.

이어 도경완은 "맞다. 애들 생각 하나도 안 나고 설렌다. 멀리 여행 간다고 해서 와이프가 슬퍼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 친구들 집에 불러서 술을 먹더라"라고 해 최수종을 폭소케 했다.

한편 '떠나보면 알 거야'는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인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받고,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SBS '떠나보면 알 거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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