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내달 '스마트농업육성위' 출범…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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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스마트농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21일 영동군에 따르면 다음 달에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지난해 말 제정된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이 추진하는 역점 전략사업인 스마트 농업을 체계적으로 지원, 육성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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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스마트농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21일 영동군에 따르면 다음 달에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지난해 말 제정된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하는 것이다.
앞으로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의 수립·시행, 각종 지원사업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 군이 올해부터 4년간 추진할 스마트농업 보급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과정도 심의한다. 이 사업은 매년 7억원의 군비를 50개 농가의 과수, 원예 관련 스마트농업에 필요한 센서정보시스템 장비 구입비 등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위원은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 교수, 유관기관·단체·협회에서 활동하는 등 스마트농업 경력자와 군 농정과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이 추진하는 역점 전략사업인 스마트 농업을 체계적으로 지원, 육성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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