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확진자 사흘간 1000명대…감염 감소세

김혜인 기자 2023. 1. 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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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간 1000명대를 기록하며 감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733명·전남 937명으로 총 1670명이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이달 3000명대 안팎을 기록하다 지난 11일부터 900명~2000명대로 줄었다.

전날 광주에선 확진자 2명이 숨졌고 위중증환자 10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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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 733명·전남 937명

[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간 1000명대를 기록하며 감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733명·전남 937명으로 총 1670명이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이달 3000명대 안팎을 기록하다 지난 11일부터 900명~2000명대로 줄었다.

지난 18일부턴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2342명)보다 672명 줄었다.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 시켰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이하를 기록했다. 광주 0.8, 전남 0.75다.

전날 광주에선 확진자 2명이 숨졌고 위중증환자 10명이 발생했다. 723명이 채택치료 중이다.

같은 날 전남에선 확진자 3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는 10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경로는 일상 접촉과 요양병원·시설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겨울철 백신 추가 접종과 개인 방역 강화를 권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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