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나스닥 훈풍에 2만2천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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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 훈풍이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하면서 가상화폐 가격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이날 2만2000 달러를 넘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 40분 현재 24시간 전과 비교해 7.54% 오른 2만2638.4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2000 달러를 넘은 것은 작년 9월 중순 이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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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 훈풍이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하면서 가상화폐 가격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이날 2만2000 달러를 넘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 40분 현재 24시간 전과 비교해 7.54% 오른 2만2638.4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2000 달러를 넘은 것은 작년 9월 중순 이후 4개월 만이다.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은 6.51% 상승한 1652.78달러를 기록했다.
코인데스크는 가상화폐 대부업체 제네시스가 파산 절차에 들어갔으나 시장이 이 악재를 무시하고 상승했다고 전했다.
제네시스는 전날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다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제네시스는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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