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 자리 비워!' 피츠버그, 오타니와 신인왕 다툰 안두하 지명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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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앤드류 안두하를 지명할당(DFA)했다.
피츠버그는 21일(한국시간) 돌아온 '해적선장' 앤드류 맥커친의 자리를 위해 내야 및 외야수 안두하를 DFA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맥커친을 영입한 피츠버그는 그의 40인 로스트 등재를 위해 안두하를 DFA했다.
앞으로 일주일 도안 안두하를 클레임하는 팀이 나오지 않으면 피츠버그는 그를 트리플A로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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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21일(한국시간) 돌아온 '해적선장' 앤드류 맥커친의 자리를 위해 내야 및 외야수 안두하를 DFA했다고 밝혔다.
안두하는 지난 2018년 뉴욕 양키스에서 149경기에서 타율 0.297, 홈런 27개, 타점 92개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했다. 결과는 오타니가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후 어깨 부상으로 크지 못하자 양키스는 지난 시즌 막판 피츠버그로 트레이드했다.
피츠버그에서 40타석에 나서 0.250의 평범한 타율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그러나 그의 잠재력을 기대하며 152만5천 달러에 2023시즌 연봉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맥커친을 영입한 피츠버그는 그의 40인 로스트 등재를 위해 안두하를 DFA했다.
안두하는 최지만과 카를로스 산타나의 합류로 1루수 자리를 이들에게 내준 데 이어 매커친의 영입으로 외야수로도 활용될 수 없게 됐다.
앞으로 일주일 도안 안두하를 클레임하는 팀이 나오지 않으면 피츠버그는
그를 트리플A로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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