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전 앞둔’ 포터 감독, “무드리크 리버풀전 출전 가능성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위로 처진 첼시가 같이 부진 중인 리버풀과 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도 경질 칼날에서 벗어나려면 리버풀전 승리가 중요하다.
첼시의 부진 탈출 승부수 중 하나는 겨울에 영입한 대형 윙어 무드리크다.
포터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둔 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무드리크가 리버풀전에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문을 열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10위로 처진 첼시가 같이 부진 중인 리버풀과 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겨울에 영입한 우크라이나 특급 신성 마하일로 무드리크까지 출격 시킬 수 있다.
첼시는 2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의 대결은 그야말로 운명을 건 싸움이다. 리버풀과 첼시는 승점 28점으로 9, 10위에 있다. 이날 패배한 팀은 10위 아래로 내려갈 수 있어 반드시 잡고 가야 한다. 일명 ‘멸망전’이라는 굴욕까지 맞이한 셈이다.
첼시는 이날 패배하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인 4위 경쟁에서 더 멀어질 수 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도 경질 칼날에서 벗어나려면 리버풀전 승리가 중요하다.
첼시의 부진 탈출 승부수 중 하나는 겨울에 영입한 대형 윙어 무드리크다. 무드리크를 아스널과 치열한 경쟁 끝에 얻어내면서 공격에 더 힘이 실리게 됐다. 이제 그의 출전 여부가 관심사다.
포터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둔 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무드리크가 리버풀전에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문을 열어놨다.
이어 “우리는 그가 다른 리그에서 왔고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잠재력이 많지만 이미 좋은 경험을 한 젊은 선수다”라며 신중함도 같이 드러냈다.
첼시는 리버풀전 승리를 위해 모든 걸 동원할 것이다. 무드리크가 위기의 첼시에 새로운 빛이 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서 18억원' 받은 벤투 감독, 폴란드에서 훨씬 많이 받는다
- '이게 된다고?' 토트넘 나가는데 바르셀로나가 부른다
- 발롱도르 확률 떴다! 월드컵 화룡점정 결정적...‘독보적 1위 질주’
- 맨유가 이러니까 좋아할 수밖에 없지...선발 출전 패배는 단 1회
- “악수 잊지마!” 안첼로티 감독, 호드리구에게 경고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