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부부, 한복 입고 설 인사…“새해 희망 나누는 설 명절 되길”

남궁창성 2023. 1. 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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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한복 차림으로 나선 총 2분 분량의 영상을 통해 설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올해도 건강이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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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1일 2분 분량의 영상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대통령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한복 차림으로 나선 총 2분 분량의 영상을 통해 설 인사를 전했다.

현재 해외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이번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다보스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돼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는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명절 연휴에도 땀과 열정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 국군 장병, 경찰관·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여사는 “우리 사회 곳곳을 밝혀주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올해도 건강이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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