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고물가에···유통가 설 맞이 프로모션 총출동[쇼핑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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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고물가 여파에 설 연휴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유통 업계에서 설맞이 할인 행사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우선 대형마트 업계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25일까지 '설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열고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이달 25일까지 명절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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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연간 인기상품 할인
배송 서비스 등 편의성 높여
계속되는 고물가 여파에 설 연휴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유통 업계에서 설맞이 할인 행사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우선 대형마트 업계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25일까지 ‘설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열고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제철 맞은 ‘남해안 봉지굴(250g·봉)’과 ‘온가족 손질 바다장어(700g·박스, 국산)’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계란 수요가 몰리는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25일까지 계란 할인 프로모션 ‘홈플 계란 대란’을 진행한다. 10입, 15입, 25입 계란 전 품목(20여 종)을 대상으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농할 쿠폰을 적용해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이달 25일까지 명절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리하다×농가맛집’ 전골 상품 6종을 20% 할인가에 내놨다.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제수 음식에 필수 재료인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와 ‘1등급 한우 육전용 홍두깨살’(300g·냉동)을 각 30% 할인 판매한다.
e커머스 플랫폼에서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G마켓이 오는 24일까지 올 들어 최고의 인기를 끈 상품을 한데 모은 ‘베스트 1000 어워즈’를 열고,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매일 최대 5만원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1000개의 베스트 상품은 △가전·디지털 △마트·생필품 △패션·뷰티 △리빙·레저 △스마일배송 △해외직구 등 총 6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11번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늘 장보기’ 전문관에서 연휴 기간 설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몰에서 판매 중인 프리미엄 정육 세트, 과일 선물 세트 등 전통적인 설 선물부터 인기 PB 브랜드 ‘노브랜드’, ‘피코크’ 기획전이 마련됐다. 또 롯데마트가 자랑하는 ‘초신선’ 먹거리를 포함해 간편히 쉐프의 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자체 브랜드 ‘요리하다’ 전문관과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을 엄선해 최적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홈플러스의 ‘물가안정 365’,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 행사 역시 11번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메프가 23일 하루 동안 ‘아울렛 특가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폴햄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3일 0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진행되며, 백화점·아울렛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겨울 아우터 상품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티몬은 24일까지 ‘2023 티나는 연휴’ 프로모션을 열고 금액대·인기 브랜드별 선물세트부터 연휴 기간 즐길 거리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최대 15% 쇼핑 쿠폰에 8%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혜택을 더해, 최대 23% 중복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설 즐기기관’을 새롭게 오픈하고 구매 당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e쿠폰·금액권, 당일 나들이로 다녀올 수 있는 레저·여가, 공연·전시 상품 등을 한데 모았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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