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설 명절 앞두고 음주운전 37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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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음주운전 일제단속에서 37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27일에도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공익신고가 늘고 있어 일제 단속뿐만 아니라 경찰서별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현장 경찰관 피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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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음주운전 일제단속에서 37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고속도로 진출입로 휴게소, 창원시 상남동 창원 우체국 앞 등 도내 41개소에서 경찰관 129명과 순찰차 63대를 동원해 전날 오후 8시부터 21일 새벽 2시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총 37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으며 이중 면허취소는 25건, 면허정지는 12건이다.
경찰은 오는 27일에도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공익신고가 늘고 있어 일제 단속뿐만 아니라 경찰서별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현장 경찰관 피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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