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설 명절 인사 "어려운 이웃 더 챙기겠다"

송주오 2023. 1. 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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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1일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는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곳곳을 밝혀주시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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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1일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는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설 명절 메시지를 통해 “명절 연휴에도 땀과 열정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 근로자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총 1분 59초 분량의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한복 차림으로 서서 발언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 부부는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곳곳을 밝혀주시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 부부는 “이번 아랍에미리트와 다보스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돼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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