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UAE·스위스 순방 마치고 귀국…“경제인들과 함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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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박 8일 일정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귀국길 출발 직전 SNS에서 "모든 일정의 중심을 경제에 두고 우리 경제인들과 함께 뛰었다"면서 "UAE로부터 300억 달러 투자 결정을 이끌어 냈고, 글로벌 CEO와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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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박 8일 일정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 등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귀국길 별도의 기내간담회 등은 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UAE를 국빈 방문했고, 18일부터 21일까지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귀국길 출발 직전 SNS에서 “모든 일정의 중심을 경제에 두고 우리 경제인들과 함께 뛰었다”면서 “UAE로부터 300억 달러 투자 결정을 이끌어 냈고, 글로벌 CEO와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낡은 지도로는 세상을 탐험할 수 없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언급하면서 “이번 순방에서 우리 국민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생생히 목격했다. 새로운 지도를 만들고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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