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김화 -22.1도’ 설 연휴 첫날 전국 맹추위… 귀성길 빙판 주의

노현아 2023. 1. 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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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인 21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내륙과 산지는 -20도 이하, 동해안은 -10도 내외로 기온이 내려가는 등 맹추위를 보이고 있다.

동해안 지역도 강릉 연곡 -10.1도, 속초 청호 -9.3도, 북강릉 -6.7도, 고성 간성 -6.7도, 삼척 원덕 -6.5도 등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1도, 산지 -4∼-2도, 동해안 0∼4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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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한 시민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설 연휴 첫 날인 21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내륙과 산지는 -20도 이하, 동해안은 -10도 내외로 기온이 내려가는 등 맹추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별 최저 기온은 철원 김화 -22.1도, 홍천 내면 -21.1도, 평창 면온 -21도, 화천 사내 -20.9도, 홍천 서석 -20.1도, 횡성 안흥 -19.9도 등이다.

동해안 지역도 강릉 연곡 -10.1도, 속초 청호 -9.3도, 북강릉 -6.7도, 고성 간성 -6.7도, 삼척 원덕 -6.5도 등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내륙·산지, 동해안에는 한파 특보가, 중북부 동해안과 남부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1도, 산지 -4∼-2도, 동해안 0∼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등에 빙판길이 많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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