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인데 유럽리그 진출?’ 왕년의 일본스타 미우라, 포르투갈 2부리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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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리 카즈요시(56)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스포츠 호치'는 21일 "미우라가 포르투갈 2부리그 올리베이렌세 이적을 앞두고 있다. 미우라는 다음주 유럽으로 건너가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라 전했다.
90년대 일본최고 공격수였던 미우라는 1986년 브라질 산투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미우라가 '일본 최고령선수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은퇴를 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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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미우리 카즈요시(56)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스포츠 호치’는 21일 “미우라가 포르투갈 2부리그 올리베이렌세 이적을 앞두고 있다. 미우라는 다음주 유럽으로 건너가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라 전했다.
90년대 일본최고 공격수였던 미우라는 1986년 브라질 산투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부터 요코하마FC에서 뛰고 있다. 미우라의 엄청난 자기관리는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이미 지난 1999년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뛰면서 유럽에 진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최근 미우라는 여러 팀으로 임대를 가면서 실질적으로 거의 출전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다. 미우라가 ‘일본 최고령선수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은퇴를 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따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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