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초등 5학년 대상 '드론코더 300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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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대상으로 드론 관련 기초-심화교육을 진행하는 '드론코더 300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공군사관학교와 무인항공기학과가 설치된 대학교의 전문인력, 항공시설을 활용해 비행의 기초원리부터 코딩을 활용한 드론 비행까지 학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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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대상으로 드론 관련 기초-심화교육을 진행하는 '드론코더 300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공군사관학교와 무인항공기학과가 설치된 대학교의 전문인력, 항공시설을 활용해 비행의 기초원리부터 코딩을 활용한 드론 비행까지 학습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공군사관학교와 청주대학교, 유원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등에 드론 관련 학과가 설치돼 있어 체계적인 드론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공군사관학교는 공군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서 항공 관련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매년 드론 코딩 경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드론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에서는 드론 산업을 위한 고급인재 양성을 담당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해 드론코더 300프로젝트 세부내용을 확정해 오는 4월부터 주말 과정과 방학캠프 과정을 개설해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영상촬영, 드론코딩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드론코더 300프로젝트가 학생에게 잠재력 개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거시적으로는 지역기관과 연계해 충북의 드론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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