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우보악 오름서 불…2시간30분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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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3시57분께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우보악 인근 오름에서 불꽃이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헬기를 포함한 장비 33대와 인력을 급히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큰 불길은 오전 6시1분께 잡혔으며, 약 30여분 후인 6시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서귀포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가용자원을 최대로 요청하는 등 화재에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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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오전 6시30분께 완진
소방당국, 정확한 피해 규모·화재 경위 조사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21일 오전 3시57분께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우보악 인근 오름에서 불꽃이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헬기를 포함한 장비 33대와 인력을 급히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큰 불길은 오전 6시1분께 잡혔으며, 약 30여분 후인 6시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서귀포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가용자원을 최대로 요청하는 등 화재에 대응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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