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설 연휴 대체로 쌀쌀.. 모레 밤부터 폭설

제주방송 정용기 2023. 1. 21. 0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가 시작된 오늘(21일) 제주는 대체로 쌀쌀하고 산지를 중심으로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22일) 아침까지 기온은 4~7도로 다소 낮겠습니다.

모레(23일) 낮에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눈은 내일 아침부터 강해져 모레 새벽까지 산지에 2~7㎝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된 오늘(21일) 제주는 대체로 쌀쌀하고 산지를 중심으로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22일) 아침까지 기온은 4~7도로 다소 낮겠습니다.

모레(23일) 낮에 일시적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 눈은 내일 아침부터 강해져 모레 새벽까지 산지에 2~7㎝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또 모레 밤부터는 오는 25일까지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 기온이 내려가면서 중산간 이상의 지역에서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도로 등에서도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