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명절 쇠기

나경근 2023. 1. 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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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1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의 사회과학원 민속학연구소 소장 인터뷰를 실어 북한 민속명절을 소개했다.

민속학연구소 소장은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음력 1월 1일을 설명절로 정하고 쇠어왔다"며 "설명절날 이른 아침에는 웃사람들에게 세배를 하였다. 세배는 예의도덕이 밝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설맞이 예식의 하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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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1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의 사회과학원 민속학연구소 소장 인터뷰를 실어 북한 민속명절을 소개했다. 민속학연구소 소장은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음력 1월 1일을 설명절로 정하고 쇠어왔다"며 "설명절날 이른 아침에는 웃사람들에게 세배를 하였다. 세배는 예의도덕이 밝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설맞이 예식의 하나"라고 소개했다. 또 "설날에 우리 인민은 떡국, 찰떡, 지짐, 강정, 수정과, 식혜 등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고 전했다. 사진은 명절에 두꺼운 패딩점퍼를 입고 거리를 구경하는 북한 가족들. 2023.1.21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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