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추락’ 첼시의 마지막 승부수, ‘백수’ 챔스 3연패 감독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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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로 추락한 첼시에 남은 건 UEFA 챔피언스리그(UCL) 밖에 없다.
첼시는 마지막 승부수로 UCL 우승 감독인 지네딘 지단에게 눈을 돌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데일리 익스프레스' 보도를 인용해 "첼시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그레엄 포터 감독을 경질하고, 지단을 새로운 감독으로 대체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만약, 첼시가 4위 안에 들지 못하면, UCL 우승해야 다음 시즌에도 그 무대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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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10위로 추락한 첼시에 남은 건 UEFA 챔피언스리그(UCL) 밖에 없다. 첼시는 마지막 승부수로 UCL 우승 감독인 지네딘 지단에게 눈을 돌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데일리 익스프레스’ 보도를 인용해 “첼시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그레엄 포터 감독을 경질하고, 지단을 새로운 감독으로 대체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올 시즌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FA컵과 리그컵은 조기에 탈락했고, 리그마저 10위로 추락했다. 다음 시즌 UCL 마지노선인 4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격차는 10점으로 벌어졌다.
첼시가 다음 시즌 4위 내 진입 실패하면 골치 아파진다. 재정적페어플레이(FFP)에 걸릴 가능성이 크기에 UCL 진출해야 FFP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만약, 첼시가 4위 안에 들지 못하면, UCL 우승해야 다음 시즌에도 그 무대에 참여할 수 있다. 경험이 부족한 포터 감독 대신 우승을 맛 본 지단이 더 매력적이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 시절 UCL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그만큼 UCL에서 우승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최근 공을 들였던 프랑스 대표팀 부임에 실패한 그는 첼시의 제안을 받아들일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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