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민간기업 설맞이 나눔 활동 '훈훈'

조정호 2023. 1. 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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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아 부산지역 공기업과 기업들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농수산물 등 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도 이날 부산진구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가정에 떡국과 한과 등 식품을 담은 꾸러미 50개를 포장해 전달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같은 날 해운대구 반여종합사회복지관과 반송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 상당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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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설맞이 나눔 행사 [기보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설을 맞아 부산지역 공기업과 기업들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농수산물 등 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보사랑봉사단 20여 명은 설맞이 특식 나눔 행사와 제사용품 선물꾸러미 150개를 남구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국남부발전은도 이날 부산진구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가정에 떡국과 한과 등 식품을 담은 꾸러미 50개를 포장해 전달했다.

부산관광공사 설맞이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진구 범천1동 주민자치센터와 협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과 취약계층 3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명절을 앞둔 지난 17일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3천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과 쇼핑카트 200개를 후원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설 맞이 나눔 봉사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한우 곰탕 세트' 1천 상자를 전달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같은 날 해운대구 반여종합사회복지관과 반송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 상당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설맞이 생필품 지원 [롯데백화점 제공]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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