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 하흐, "아스널 1위 자격 있어…하지만 대응 방안 찾겠다"

이형주 기자 2023. 1. 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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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필승의 의지를 드러냈다.

20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아스널은 훌륭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순위인 1위에 대한 자격이 있다. 하지만 우리도 그들을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텐 하흐 감독은 이에 대해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 당시 카세미루가 뛰지 않는 상황에서도 우리가 승리했다. 어떻게 상대할지 생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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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필승의 의지를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튼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아스널은 훌륭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순위인 1위에 대한 자격이 있다. 하지만 우리도 그들을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경기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또 아스널전에서는 정말 잘해야 한다. 좋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 카를루스 카세미루(30)가 경고 5장 누적에 따른 1경기 징계로 아스널 FC전에 나오지 못한다.

텐 하흐 감독은 이에 대해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 당시 카세미루가 뛰지 않는 상황에서도 우리가 승리했다. 어떻게 상대할지 생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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