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광주 102개 다중시설 안전점검서 341건 적발

손상원 2023. 1. 2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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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뤄진 다중 이용시설 안전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다수 적발됐다.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와 유지 관리,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시설물 방화관리와 안전사고 대비 비상 연락망 유지 등 분야별로 두루 지적사항이 나왔다.

광주시는 경미한 149건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시설 관리자에게 보수·보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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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소방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지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뤄진 다중 이용시설 안전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다수 적발됐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6∼19일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극장, 터미널 등 102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모두 341건이 지적됐다.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와 유지 관리,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시설물 방화관리와 안전사고 대비 비상 연락망 유지 등 분야별로 두루 지적사항이 나왔다.

광주시는 경미한 149건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시설 관리자에게 보수·보강하도록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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