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율촌 소뎅이항' 해수부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선정…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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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해양수산부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율촌 소뎅이항'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살리기 위해 2023년부터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율촌 소뎅이항 지구에는 2023년부터 3년간 국비 35억원을 포함해 50억여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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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해양수산부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율촌 소뎅이항'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살리기 위해 2023년부터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율촌 소뎅이항 지구에는 2023년부터 3년간 국비 35억원을 포함해 50억여원이 투입된다.
시는 율촌 소뎅이항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파제 조성, 부잔교 설치, 소뎅이(솥뚜껑) 쉼터 정비 등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촌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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