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첫날 광주·전남 한파특보…영하 8도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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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첫날 한파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지역에 영하 8도의 강추위가 찾아왔다.
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광주·전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8.7도, 장성 영하 7.9도, 담양 영하 7.7도, 화순 영하 7.5도, 나주 영하 7.2도, 보성 영하 7.1도, 광주 영하 5.1도, 여수 영하 4도, 완도 영하 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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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와 전남 16개 시군 한파특보
22일 광주·전남 0.1㎝눈, 5㎜비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설 첫날 한파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지역에 영하 8도의 강추위가 찾아왔다.
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광주·전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8.7도, 장성 영하 7.9도, 담양 영하 7.7도, 화순 영하 7.5도, 나주 영하 7.2도, 보성 영하 7.1도, 광주 영하 5.1도, 여수 영하 4도, 완도 영하 3도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7도, 다른 지역은 영하 5도 안팎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 분포가 예상된다.
앞서 전날 오후 광주와 16개 시군(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여수·광양·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추위는 이날 오후부터 점차 풀리겠다.
오는 22일 오전부턴 눈 또는 비가 예보됐다. 광주·전남은 0.1㎝미만 눈날림, 전남 남부 지역은 5㎜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 귀성길 건강과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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