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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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편입을 앞둔 경북 군위군이 '2023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 편입 원년인 2023년에 발맞춰 이번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선정으로 군위의 문화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면서 "머물고 싶은 군위, 방문하고 싶은 군위를 위한 초석 마련으로 우리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욱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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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력 양성, 맞춤형·주민참여 프로그램 등 추진
【파이낸셜뉴스 군위=김장욱 기자】 대구시 편입을 앞둔 경북 군위군이 '2023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1일 군위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이하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위기 극복과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문화인력 양성, 맞춤형·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 편입 원년인 2023년에 발맞춰 이번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선정으로 군위의 문화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면서 "머물고 싶은 군위, 방문하고 싶은 군위를 위한 초석 마련으로 우리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욱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은 군위문화관광재단과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와 협업해 군위의 숨겨진 문화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군위-롭 구마'를 테마로 군위 고유의 지역문화를 집중 발굴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군위를 위한 문화사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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