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정체 '오전 11시' 절정‥이 시각 교통 상황

임상재 2023. 1. 2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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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설 연휴 첫날 이른 아침부터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상재 기자, 현재 도로 상황이 어떻습니까?

◀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아침 이른 시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귀성방향은 교통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전 7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10분, 대구까지 7시간 10분, 강릉까지 4시간 40분이 예상됩니다.

또 목포까지는 8시간 10분 광주까지는 7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 가장 심하다 저녁 8시부터 차츰 풀리겠습니다.

귀경 방향은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이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전국 교통량은 515만 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6만 대가 예상됩니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됩니다.

또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와 하남방향 이천휴게소 등 주요 6개 휴게소에서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차려져 증상이 의심되면 바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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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재 기자(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774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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