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고속도로 교통사고 10건 중 4건은 주시 태만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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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10건 가운데 4건은 운전 중 주위를 제대로 살피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설날과 추석 등 명절 기간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모두 188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발생한 교통사고가 43.6%였고, 이어 과속과 졸음, 안전거리 미확보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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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10건 가운데 4건은 운전 중 주위를 제대로 살피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설날과 추석 등 명절 기간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모두 188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발생한 교통사고가 43.6%였고, 이어 과속과 졸음, 안전거리 미확보 등이었습니다.
홍 의원은 명절에는 평소보다 교통량이 많아 장시간 가다 서기를 반복하면서 집중력이 흐려진 탓으로 보인다며,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하거나 휴게소에서 쉬어가는 등 기본적인 안전 운행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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