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성장·전환·미래형 대안교육 구현에 75억86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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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성장·전환·미래의 충북형 대안교육 구현에 75억8600만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성장형 은여울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대안교육 중점학교 운영, 전환형 목도나루학교 설립 운영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미래형 (가칭)단재고등학교 설립 추진과 지역사회 협력 교육과정 추진단 운영을 핵심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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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성장·전환·미래의 충북형 대안교육 구현에 75억8600만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성장형 은여울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대안교육 중점학교 운영, 전환형 목도나루학교 설립 운영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미래형 (가칭)단재고등학교 설립 추진과 지역사회 협력 교육과정 추진단 운영을 핵심적으로 추진한다.
성장형 은여울중·고등학교에는 국제교육원 중부분원 확장 이전 23억9163만여원, 치유·돌봄 중심의 대안 교육과정 운영 지원 4억6500만원, 성장형 대안학교 시설·행정 운영 지원 1억8500만원, 대안교육 중점학교 운영(은여울중) 1500만원을 지원한다.
3월1일 개교하는 전환형 목도나루학교에는 자아탐색·진로설계를 위한 전환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1억6000만원, 학교 리모델링 공사 50억여원을 투입한다.
169억3700여만원을 투입해 2024년 3월1일 개교 목표로 추진하는 미래형 (가칭)단재고등 학교 설립을 위해 설명회, 지역사회 협력 교육과정 추진단 운영비, 미래형 교육과정 개발의 비용도 지원한다.
이밖에 충북대안교육 포럼 개최, 공립 대안학교 모집 안내 등에도 3800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대안교육 역량 강화 위탁 직무연수 6000만원, 대안교육 이해 제고를 위한 대안학교 탐방연수 650만원, 미래형 대안교육 교사 코칭 역량 강화 연수 740만원, 대안교육 우수프로그램 지원 4500만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충북형 대안교육 구현을 위해 단재교육연수원, 교육지원청, 학교와 함께 역할을 적절히 나눠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형 대안교육 모델 구현으로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배움의 시·공간 확대를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유연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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