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무에타이 페스티벌 5000명 참가…기네스 경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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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전통무예 '무에타이'를 세계에 알리는 '어메이징 무에타이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태국관광청에 따르면 태국 왕립군은 관광청, 체육부, 문화부와 함께 다음달 2~4일(현지시간) 후아힌 라차팟 공원에서 무에타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무에타이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아유타야 시대 쏨뎃 프라산펫왕이 왕위에 오른 2월6일을 '태국 무에타이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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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태국에서 전통무예 '무에타이'를 세계에 알리는 '어메이징 무에타이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태국관광청에 따르면 태국 왕립군은 관광청, 체육부, 문화부와 함께 다음달 2~4일(현지시간) 후아힌 라차팟 공원에서 무에타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태국은 무에타이를 국가 스포츠 및 국가 유산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무에타이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아유타야 시대 쏨뎃 프라산펫왕이 왕위에 오른 2월6일을 '태국 무에타이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올해 어메이징 무에타이 페스티벌에서는 와이크루 행사를 포함해 흥미진진한 무에타이 공연이 펼쳐진다.
와이크루행사는 선수들이 그들의 스승인 무에타이 마스터에게 존경을 표하는 성스러운 의식으로, 태국어로 '와이'는 인사를 하다는 뜻이며 '크루'는 스승을 뜻한다.
올해 와이크루 행사는 5000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무에타이 역사 전시회, 무에타이 산업 홍보, 현지 상품 및 지역 요리 판매 등도 함께 열린다.
또 후아힌 소나무 해변을 무에타이 훈련 장소로 디자인해 무에타이 슈퍼스타들과 함께 하는 무에타이 연습과 국제 아마추어 무에타이 대회, 무에타이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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