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이영현까지…가수들의 새해 인사 "행복한 설 연휴되세요"(종합)

황미현 기자 2023. 1.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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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들이 2023년 계묘년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새해 인사를 남겼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20일 12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설인사 영상을 올렸다. 멤버들은 "2023년 계묘년 설날이 다가왔다, 귀성길에 오르는 분들은 조심하시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란다"며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은 가족과 친척분들께 따뜻한 안부 전화를 드리면 좋을 것 같다,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주시는 피어나(FEARNOT, 팬덤명)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빅마마 이영현, 박민혜, 신지한, 휘찬 등 에이치오이엔티 소속 연예인들은 20일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날 인사를 전했다. 이 중 이영현은 새해 인사를 전하며 '둘째 임신 중'임을 함께 알려 축하를 받았다. 이영현은 2013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18년 첫딸을 낳았다.

이영현은 "2023년이 밝았는데 먼저 여러분들께 알릴 소식이 있다, 제가 그동안 가족계획에 못다한 미련이 있었는데 최근에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5월에는 아기 천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당분간 저의 얼굴 저의 목소리가 보이지 않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기와 건강 조심하시라, 저는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덧붙였다.

박민혜는 "지난해에는 빅마마 활동과 제 개인적인 스케줄로 정신없이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려고 음원도 냈고 솔로 활동도 했고 또 안 해본 방송과 진짜 다양한 콘텐츠들을 시도했는데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한 해였고 그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최근 소속 아티스트로 합류한 배우 신지한과 휘찬 역시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클라씨

클라씨(형서 채원 혜주 리원 지민 보은 선유)도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계묘년 설 인사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클라씨는 "지난해 다양한 활동으로 클리키(팬클럽명)을 만났다"고 회상하며 "올해도 클리키를 많이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은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냈으면 좋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세배하는 포즈와 함께 귀여운 인사를 전했다.

BAE173

BAE173(제이민 한결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도현)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년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BAE173은 8인 8색 다채로운 한복을 차려입고 "올해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다"라는 인사로 영상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설 연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올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제이민은 "저와 한결이가 토끼띠다, 기분이 남다르다"며 "BAE173도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올해 활동을 기대케 했다.

르 엔터테인먼트

르엔터는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7인(유빈 우혜림 이세호 소이에 김현치 박주연 서지안)의 이미지와 손글씨 메시지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해 tvN STORY·ENA '씨름의 여왕', SBS '골 때리는 그녀들', JTBC '두 번째 세계' 등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 퀸'의 위엄을 보여준 유빈은 귀여운 볼하트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밝은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출산이라는 행복한 결실과 육아, 예능과 교육 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우혜림은 토끼 인형을 든 센스 있는 포즈로 상큼한 비주얼을 뽐냈다.

유빈의 1호 후배이자 싱어송라이터 소이에는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라는 문구와 손그림, 마스킹 테이프로 꾸민 아기자기한 메시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르엔터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 배우 군단 이세호, 김현치, 박주연, 서지안의 메시지도 눈길을 끌었다. 이세호는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사랑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김현치와 박주연, 서지안 역시 각자의 개성이 듬뿍 담긴 사랑스러운 토끼 그림과 행복한 설날을 기원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의영

김의영은 이날 설 맞이 새해인사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의영은 살구색 저고리와 분홍빛 치마의 한복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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