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정체 극심, 서울~대전 3시간 41분...이 시각 교통정보

YTN 2023. 1. 2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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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부지런히 귀성길 오른 분들 많은지 이미 고속도로 정체가 상당합니다.

지금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3시간 41분으로 평소보다 2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는데요.

경부선이 특히 천안 부근 정체가 극심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미리 동쪽으로 우회해서 내려가려는 차량들로 영동선은 용인지역, 평택제천선도 남안성 부근에서 10km 이상씩 막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무려 6시간 가까이 걸리는데요.

서해대교 건너기까지가 많이 붐비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어려운 노선은 바로 경부선인데 총 70여 킬로미터에 육박하는 정체 길이입니다.

먼저 경기권에서는 기흥부터 남사까지고요.

무엇보다 천안 일대 정체가 청주까지 38km 길이로 상당히 깁니다.

논산천안선도 논산 방향으로 남천안부터 차령터널, 다시 한 번 정안부터 남공주까지 속도가 뚝 떨어져 있고요.

호남으로 내려가는 길, 서해안선 말씀드린 것처럼 매송 이후로는 서해대교 건너기까지 대부분의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입니다.

영동선 강릉 방향으로는 신갈부터 양지까지 정체 역시 긴데 오늘은 영동선도 버스전용차로제 시행 중이니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동선 지나 중부서를 거쳐서 내려가는 분도 많으시죠. 이천휴게소부터 남이천, 다시 한 번 서청주 부근에서 막힙니다.

안전띠는 모든 좌석에서 착용해 주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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