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설 특선 영화 라인업…공조·검사외전·범죄도시

김두연 기자 2023. 1. 2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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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1일 각 방송사가 인기 영화를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편성표에 따르면 OCN에서는 오후 2시 '공조', 오후 4시 30분 '검사외전'이 방송된다.

마지막으로 SBS에서는 밤 11시 10분 '범죄도시'가 방송될 예정이다.

영화 '도굴'은 땅 파서 장사하는 도굴꾼을 등장시킨 코믹 범죄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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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1일 각 방송사가 인기 영화를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편성표에 따르면 OCN에서는 오후 2시 '공조', 오후 4시 30분 '검사외전'이 방송된다. '공조'는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북한 형사 임철령(현빈)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사이의 숨 막히는 공조 수사기가 담은 액션, 코미디 장르 영화다. 

이어 밤 9시 MBN에서는 '아이스 로드'가 방송된다. EBS1에서는 밤 9시 40분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아이스로드' 줄거리는 제한시간 30시간 안에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26명의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빙 직전의 위험천만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야 하는 전문 트러커 '마이크'와 구조팀의 불가능한 미션을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KBS1은 밤 9시 30분 '도굴'을 방영한다. 마지막으로 SBS에서는 밤 11시 10분 '범죄도시'가 방송될 예정이다. 영화 '도굴'은 땅 파서 장사하는 도굴꾼을 등장시킨 코믹 범죄물이다. '범죄도시'는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을 장악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분) 일당의 이야기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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