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채경 “우주비행사 경쟁률 1525:1‥사막에서 물 구해야”(알쓸인잡)[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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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인잡' 천문학자 심채경이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한 지원 자격을 소개했다.
심채경은 괴물 같은 스펙을 가진 인물로 조니 킴을 언급하며 그가 특수부대 네이비 실을 거쳐 의사가 된 후 우주비행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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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알쓸인잡' 천문학자 심채경이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한 지원 자격을 소개했다.
1월 20일 방송된 tvN 예능 '알쓸인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은 괴물 같은 인간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심채경은 괴물 같은 스펙을 가진 인물로 조니 킴을 언급하며 그가 특수부대 네이비 실을 거쳐 의사가 된 후 우주비행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심채경은 "조니 킴이 하버드 의대를 무사히 졸업해 레지던트를 하고 있었는데 우주비행사에 관한 정보를 듣게 됐다고 한다. 인류가 우주로 나아가려고 하는데 선구적인 탐험가가 필요하지 않냐. 그런 최전방의 역할을 기꺼이 감당하겠다고 결정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은 이 분에 대해 직업을 계속 바꾼 사람이라고 할 수도 있다"면서도 "이분은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군대에 갔을 때는 가족과 나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 군대에 갔더니 많은 시민과 전우를 지키고 싶어 의대에 갔고, 의대에 간 뒤에는 우주에 가겠다는 인류의 꿈을 지키고 싶어 우주비행사가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장항준은 "우주비행사의 자격 조건이 있냐"고 물었고 심채경은 2017년 기준 경쟁률이 1525:1이었며 "나사 기준으로 가장 기본은 이공계 석사 이상 학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등이다. 우주에 나간다는 건 아주 극한 상황에 내던져지는 것 아니냐. 신체, 정신적으로 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RM이 "어떻게 생존 능력 테스트 하냐"고 묻자 심채경은 "조니 킴이 실제로 했던 훈련 중 사막에서 물을 찾아오는 것이 있었다고 한다. 사막에 던져졌는데 어느 날 폭우가 온 거다. 사막 같은 곳에 있었는데 폭우를 맞으니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모두 피해서 덜덜 떨기만 하는데 조니 킴만 우비를 가지고 나가서 '이 물 공짜 물이야' 들떴다고 한다. 다 선발돼서 온 인원임에도 그 중에서도 유독 조니 킴만 마지막까지 활동을 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일주일간 동물에서 생존하는 훈련도 있다며 "만약 달이나 화성을 가면 동굴에서 생활할 가능성이 크다. 왜냐면 햇빛을 피할 곳이 없고 방사능에 피폭될 가능성도 있어서 동굴에 들어가는 게 제일 좋다. 동굴 안에 살 수 있는 능력을 보려고 동굴에 일주일 정도 집어넣는 테스트도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예능 '알쓸인잡')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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