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우울해져”‥의사+우주비행사 조니 킴에 질투 폭발(알쓸인잡)[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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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인잡'에 미국 엄친아 조니 킴의 일대기가 소개됐다.
그러면서 "인터넷에 밈이 많이 돌아다닌다. 조니 킴이 36살까지 한 것 '네이비 실, 의사 우주비행사' 내가 지금까지 한 것 '일어나서 샤워하기' 등을 비교한다. 미국 엄친아로 '우리 엄마가 몰라야 한다' 이런 말이 많이 돈다"고 덧붙여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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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알쓸인잡'에 미국 엄친아 조니 킴의 일대기가 소개됐다.
1월 20일 방송된 tvN 예능 '알쓸인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은 괴물 같은 인간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천문학자 심채경은 "누구를 괴물이라고 부르는가 궁금하지 않냐. 외모만 보고 내적 가치는 신경쓰지 않고 그냥 '괴물'이라고 손가락질하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김영하는 "'하멜 표류기' 속 하멜도 네덜란드 사람인데 괴물이라고 소문이 나지 않았냐. 잘못된 장소나 시간에 오면 누구나 괴물이 될 수 있다"고 공감했다.
기존의 괴물에 대한 인식과는 시선을 달리 보려고 했다는 심채경은 '아주 괴물 같은 스펙을 지닌 사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조니 킴을 소개하며 "고등학교 때부터 운동, 공부를 다 잘했다고 한다. 이 분이 고등학교 졸업 후 뜬금없이 특수부대 네이비 실에 자원입대를 한다. 실에서 활동을 하다가 최고의 저격서만 모이는 스나이퍼 스쿨에 합류해서 최정예로 인정받는다. 공을 많이 쌓아 무공 훈장도 2개도 받고 미국 전체 영웅 같은 사람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이 분이 갑자기 의사가 되기로 결정한다"며 "대학을 안 가고 바로 군대에 가지 않았냐. 미국은 학부 졸업 후 의전원에 가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대학을 졸업해야 하는 거다. 그래서 근처 대학에 수학과에 입학해서 수석으로 졸업하는데, 이후 하버드 의대를 간다"고 설명했다. 이호는 "그냥 나쁜 괴물 소개하지 그랬냐"고 질투했고 RM 역시 "저런 사람 때문에 우리가 우울하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채경은 "조니 킴은 레지던트 생활을 하다가 나사에서 우주비행사 모집을 보고 지원을 했다. 그런데 됐다. 왜냐면 이분이 스펙이 너무 좋으니까"라고 드라마 같은 전개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인터넷에 밈이 많이 돌아다닌다. 조니 킴이 36살까지 한 것 '네이비 실, 의사 우주비행사' 내가 지금까지 한 것 '일어나서 샤워하기' 등을 비교한다. 미국 엄친아로 '우리 엄마가 몰라야 한다' 이런 말이 많이 돈다"고 덧붙여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다.
(사진=tvN 예능 '알쓸인잡')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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