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채무불이행 시 글로벌 금융 위기" 부채한도 상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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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채무불이행에 빠질 수 있고 이는 곧 글로벌 금융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CNN 인터뷰에서 미국의 채무불이행, 디폴트 가능성은 글로벌 금융 위기를 부를 수 있다며 전 세계 모든 거래에 사용되는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역할을 확실히 훼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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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채무불이행에 빠질 수 있고 이는 곧 글로벌 금융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CNN 인터뷰에서 미국의 채무불이행, 디폴트 가능성은 글로벌 금융 위기를 부를 수 있다며 전 세계 모든 거래에 사용되는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역할을 확실히 훼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로 디폴트가 닥치면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대출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며 부채 한도 상향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국가부채가 법정 한도인 31조 4천억 달러에 달하자 의회에 부채한도 상향을 요구했지만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정부 지출 삭감을 요구하며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재무부는 6월 5일까지 정부 재량으로 국채를 발행할 수 있는 특별 조치 시행에 들어가 당장의 채무불이행 사태를 피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부채한도 상향은 의회가 이미 승인한 지출 법안을 감당하기 위한 것이라며 협상하거나 흥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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